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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매거진

공유큰 산이 품은 고요한 온기 — 공유의 무인일주

공유 명식

1979년생 · 무토(戊) 일간 — 공개된 생년월일(Wikidata)로 계산한 명식이에요.

구분년주월주일주
십신겁재상관본원
천간
지지
십신(지지)겁재겁재편관

공개 자료에 태어난 시각이 없어 시주(時柱)는 뺐어요. 시주가 더해지면 십신과 오행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아래 풀이도 세 기둥을 기준으로 읽어 주세요.

오행 분포

木(목)1
火(화)0
土(토)4
金(금)1
水(수)0

세 기둥의 여섯 글자만 센 분포예요.

큰 산처럼 묵직하게 사람을 품는 기질

무토 일간은 흔들리지 않는 큰 산에 비유됩니다. 중후하고 포용력이 있으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특징입니다. 공유 씨가 도깨비, 커피프린스, 부산행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도 항상 묵직하고 신뢰감 있는 존재로 인식되는 것은 이 무토의 중후한 기질이 바탕에 있기 때문입니다. 화려하게 빛나기보다 깊고 안정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지지하는 산 같은 배우입니다.

무토는 흙 가운데서도 가장 크고 두터워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산의 성정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이 요동쳐도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사람을 품어 안는 안정감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옵니다. 작품마다 결이 달라도 한결같이 신뢰를 주는 무게감은, 바로 이 흔들리지 않는 큰 산의 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편관과 상관이 어우러진 개성

일지에 편관이 자리합니다. 편관은 강한 카리스마와 독보적 존재감을 만들어 내는 십신으로, 화면에 등장했을 때 다른 배우와 구별되는 아우라의 근원입니다. 동시에 월주에는 상관의 기운이 있어 틀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력과 매력을 더합니다.

주목할 점은, 묵직하게 자리를 지키는 무토 위에서 편관의 아우라와 상관의 감성이 함께 작동한다는 사실입니다. 묵직함 속에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멜로 장르에서 유독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이 무토의 포용력과 상관의 감성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산처럼 든든한 안정감에 상관의 부드러운 표현력이 더해지니, 무게감과 다정함이 한 인물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양입니다.

무인일주가 보여 주는 깊고 넓은 그릇

무인 일주는 큰 산 속에 호랑이가 깃든 형상입니다. 안정과 역동성이 공존하며, 고요한 중에도 강한 생명력이 살아 숨 쉽니다.

일지 인목(寅)은 편관으로 작용하니, 고요한 산 안쪽에 자기를 단련시키는 역동의 기운이 함께 깃든 셈입니다. 이 일주는 오랜 시간 지속되는 존재감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깊은 그릇을 상징합니다. 겉은 고요하되 안에는 호랑이의 생명력이 살아 있기에, 묵직함과 강렬함을 한 화면에 함께 담아낼 수 있는 것으로 읽힙니다.

고요함과 역동이 함께 살아 있는 결

무토의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편관의 독보적 아우라, 상관의 자유로운 감성 — 고요함과 역동, 무게감과 다정함이라는 서로 다른 결이 한 사주 안에서 맞물립니다. 공유 씨가 데뷔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대를 관통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이 무인의 묵직한 내공을 보여 줍니다. 산이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키며 생명을 품듯, 안정감 속에 깃든 역동과 온기가 전 세대의 아이콘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풀이됩니다.

산이 걸어온 길과 그 해의 하늘

큰 산은 한 해 한 해의 하늘을 고요히 받아들이며 조금씩 능선을 넓혀 갑니다. 공유 씨의 커리어에서 굵직했던 순간들을, 그 해의 세운(歲運, 해마다 바뀌는 한 해의 운의 흐름)과 함께 되짚어 봅니다.

브라운관에 처음 얼굴을 알린 2001년은 신사년 — 일간에게 상관편인(낯선 것을 빨아들여 자기 것으로 익히는 별)이 나란히 든 해였어요. 새로운 세계를 흡수해 자기 언어로 풀어내는 그 결이, 드라마 학교 4로 첫발을 내딛던 신인의 시간과 겹쳐 읽히기도 해요.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단숨에 멜로의 아이콘이 된 해는 정해년, 정인(배움과 인정을 뜻하는 별)과 편재(넓은 무대와 대중의 호응을 뜻하는 별)가 함께한 해였습니다. 조용히 쌓아 온 내공이 폭넓은 대중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흐름이, 그 여름의 뜨거운 호응과 맞닿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스크린에서 묵직한 울림을 남긴 해는 신묘년 — 상관의 말하는 힘과 정관(사회의 질서와 책임을 뜻하는 별)이 만난 해였어요.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기운이 사회적 책임의 결과 맞물리니, 한 편의 영화가 큰 울림을 만들어 낸 그 해의 성취와 결이 닿아 보입니다.

그리고 2016년, 부산행과 밀정 그리고 도깨비까지 — 배우 인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을 거둔 해는 병신년이었습니다. 편인의 깊은 통찰과 식신(재능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결실을 맺는 별)이 함께 흐르니, 오래 눌러 담아 온 것들이 화면 위로 아낌없이 쏟아져 나온 해로 회고되기도 해요. 큰 산이 오래 품어 온 온기가 한꺼번에 능선 너머로 번져 나간, 그런 한 해였습니다.

공유의 일주는 무인일주 — 같은 일주의 성격·직업·인연 풀이를 도감에서 볼 수 있어요.

공유 궁합 — 내 일주와 맞을까요

무인일주가 60갑자 일주와 어떤 결로 만나는지 정리해 뒀어요. 내 일주를 모르면 무료 만세력으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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