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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매거진

조정석맑은 샘물의 다정함 — 조정석의 무대 에너지

조정석 명식

1980년생 · 계수(癸) 일간 — 공개된 생년월일(Wikidata)로 계산한 명식이에요.

구분년주월주일주
십신정인정관본원
천간
지지
십신(지지)정인비견편인

공개 자료에 태어난 시각이 없어 시주(時柱)는 뺐어요. 시주가 더해지면 십신과 오행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아래 풀이도 세 기둥을 기준으로 읽어 주세요.

오행 분포

木(목)0
火(화)0
土(토)1
金(금)3
水(수)2

세 기둥의 여섯 글자만 센 분포예요.

겨울 샘물처럼 맑은 사람

조정석님의 일간은 계수(癸水) — 겨울 하늘에서 내리는 가는 비, 바위틈을 적시는 맑은 샘물이에요. 작아 보여도 닿는 곳마다 스며들어 생기를 틔우는 물이라,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다정함이 있어요. 한겨울 자(子)월에 태어나 물의 기운이 깊고 맑은 결로 흘러요.

길어 올린 깊이가 표현이 되어

년주와 일지에 정인(正印)과 편인(偏印)이 나란히 놓여, 보고 들은 것을 천천히 곱씹어 자기 것으로 만드는 흡수력이 돋보여요. 인성(印星)은 배움과 감수성의 별이라, 한 장면을 위해 인물의 속을 길어 올리는 배우의 결과 잘 맞아요. 그래서 가벼운 역할도 어딘가 따뜻한 결을 머금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질서를 지키는 신뢰

월간의 정관(正官)은 약속과 책임을 소중히 여기는 별이에요. 자유로운 물의 감성 위에 단정한 중심이 함께 있어서, 현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쉬워요. 흥과 절제가 한 사람 안에 있으니, 코믹한 결과 진중한 결을 오가는 폭이 자연스럽게 넓어져요.

스며들어 오래 남는 잔상

물은 요란하지 않아도 끝내 길을 내요. 조정석님의 매력도 한 번에 압도하기보다, 보고 난 뒤 마음에 오래 고이는 잔상으로 남는 편이에요. 맑은 샘이 마르지 않고 흐르듯, 꾸준히 결을 더해가는 흐름이 어울리는 사주예요.

샘물이 지나온 자리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르며 배우의 길을 시작한 2004년은 갑신년 — 일간에게 상관(배운 것을 밖으로 꺼내는 표현의 별)과 정인이 나란한 해였어요. 안으로 길어 올린 것을 제 목소리로 풀어내는 그 기운이, 첫 무대에 선 청년의 발끝에도 흐르고 있었다고 읽어볼 수 있어요.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개론으로 얼굴을 알리고 신인상까지 품에 안은 2012년은 임진년이었어요. 하늘에는 겁재(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료의 별), 땅에는 정관이 놓인 해 — 좋은 동료들 곁에서 쌓아 온 시간을 질서의 별이 공식적인 인정으로 돌려준 셈이라고 해석되기도 해요.

2019년 기해년에는 영화 엑시트로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지요. 편관(도전과 승부의 별)과 겁재가 함께한 해였으니, 몸으로 부딪히는 큰 도전을 동료와 함께 완주해 내는 결이 도심을 달리고 벽을 오르던 그 에너지와 닿아 있어요.

그리고 2020년 경자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안방에 따뜻한 웃음과 노래를 건넸어요. 정인과 비견(나와 같은 걸음의 벗의 별)이 나란한 해 — 오랜 친구들이 서로를 길어 올리는 그 이야기의 결이, 그 해의 하늘과 참 많이 닮아 있었지요.

조정석의 일주는 계유일주 — 같은 일주의 성격·직업·인연 풀이를 도감에서 볼 수 있어요.

조정석 궁합 — 내 일주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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